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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푸드트럭 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8일 ‘2019년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일환으로 시청 3층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시는 당초 오는 11일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바자회를 취소하고 바자회 프로그램 중 이날 푸드트럭만 진행했다.

특히, 시청 구내식당인 송림홀 리모델링 공사로 구내식당 운영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청직원들의 중식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돼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올해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푸드트럭 운영으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