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가 많이 서식하고 북한과 연결되어 있는 화천군 ‘평화의 댐’ 하천 주변과 민통선 인근에 설치된 차량통제초소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방역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하천과 도로 소독 등 차단방역 현장 점검 및 근무자들 노고를 격려 했다.
박재복 농정국장은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가 우려된다면서 양돈농가 울타리가 손상된 곳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고 멧돼지기피제도 꼭 살포하여줄 것과 민통선 지역 내 하천과 도로를 군 제독차가 철저히 소독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