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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0년 모범 음식점 지정 심사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이번 달 1일부터 25일까지 2020년 모범 음식점 지정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사 대상은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 25곳과 신규지정 신청 업소 15개소 등 40곳이다.

이번 심사는 기존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지정여부를 가리고 기준미달의 경우 지정 취소를 하며, 신규 신청업소에 대하여는 지정여부를 심사하여 모범음식점 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음식문화개선 이행여부, 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정부시책 기여도 등에 대해 평가하며 점검결과 평가점수 85점 이상, 좋은 식단 이행에 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한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기준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군은 모범음식점 재지정 업소에 지정증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교부하고 상수도 요금 감면혜택과 함께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 홍보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로 군을 대표하는 모범업소의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타 업소의 본보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선진 음식문화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