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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7회 고성통일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개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외 3개 구장에서 “제7회 고성통일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단위의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로 스포츠 이벤트 활성화 지역으로서의 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한국축구의 미래인 어린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열리는 대회이다.

대회는 U15-11인제, U12~11-8인제 U10~07-7인제 총 6개부로 대진 추첨하여 각 조 3-6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U-15, U-12, U-11, U-10, U-9, U8-7 총 103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각 부문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개인전 최우수선수상 등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축구용품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만큼 고성군의 전국적인 홍보효과는 물론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고성군 투어 지원 등 좀 더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