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교육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를 위한 붕대 감기 체험 등 위기 상황 시 대응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 줄 것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및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가장 기초적인 붕대 감기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과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