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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과 함께 즐기는 철원의 문화가 있는 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9월,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철원군에서 군장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획 공연이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 군장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뚜스킹’은 9월 28일,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에는 육군 제6보병사단 2연대 1대대 소속 장병들로 구성된‘흑룡밴드부’가 출연해 가을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연주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로,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여가활동 공간으로서 조성됐다.

철원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선정하여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철원군은‘군장병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획하여 지난 4월과 6월 군장병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음악회’등의 문화공연을 제공하였으며, 오는 9월과 11월에는 제6보병사단의‘흑룡밴드부’가 직접 거리공연을 준비하여 지역주민과 화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