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인명피해 위험요소가 있는 관리지역 83개소 와 위험지역 18개소를 특별 관리하여 안전표지판, 인명구조함을 정비하고 신규 설치하였으며, 현수막을 329개소에 설치하고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51개소에 6,100여개를 비치하여 안전사고에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대책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요원 132명을 51개소 현장에 배치하였으며,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모곡밤벌유원지와 팔봉산관광지 2개소는 5. 18일부터 9. 17일까지 탄력적 운영을 실시했고, 주말과 휴일에 군청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 이장협의회, 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근무반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에 역점을 뒀다.
특히 장마철에는 상류지역에 집중적으로 폭우가 내림에 따라 하류지역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및 안전요원들이 오후 10시까지 현장에서 피서객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으며, 새벽 4시에 다시 현장 출동하여 피서객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기울여 왔다.
허필홍 홍천군수와 김종욱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6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협업을 요청함으로서 인명사고 제로화 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김만순 건설방재과장은 “9, 10월에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사고 문화의식을 정착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