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진행했다. 먼저 직원 대표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직원 대표로는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으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이 참여했다.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 직원 모두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극적변화’가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승은 강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행정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현대종합 PVC(대표 김재진)가 자금동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종합 PVC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자금동에서 사업체를 시작한 ㈜현대종합 PVC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김재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현대종합 PV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준공영제)’로 전환한다. 시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시의 2024년 버스 관련 예산 부담이 408억 원인 상황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추가 비용 44억 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동근 시장이 3월 28일 최근 노선을 변경한 1-7번 시내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하교길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시는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번의 운행구간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 앞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 뒤 버스에 탑승했다. 이어 의정부고등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로 이동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 불편이 없는지 세밀하게 살폈다.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하다 보니 늘 지각이 염려됐다”며, “1-7번을 타고 한 번에 통학할 수 있어 무척 편하고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현장 확인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1-7번 버스를 직접 타보니 학생들이 통학으로 겪는 어려움을 진심으로 공감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통학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새만금 산업단지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LH는 군산 시내에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숙소로 공급하고, 새만금개발청은 LH와 입주기업 간 연계와 소통을 책임지며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체로서 입주기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회원사 간 정보교류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사전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수요를 조사한 결과 9개 기업이 총 140호가량 입주를 희망했으며, LH전북지역본부는 희망단지 중 공급이 가능한 주택을 발굴하여 요청받은 주택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0.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실질적인 기업활동으로 연결되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제5군단사령부 초급간부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5군단사령부의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진행했으며, 제5군단사령부의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가고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증진에 나섰다. 또한, 교육과 함께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사용장애 척도 검사도 함께 진행돼 초급간부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포천시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정신건강 교육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워크숍을 개최했다. ‘포·도·당’ 사업은 포천시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 ‘포도당’ 워크숍은 예술인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포·도·당’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 37팀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지침을 안내했다. 또한, 예산 교부 및 정산 등 사업 운영 절차와 기준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하고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의 행정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도·당’ 사업에는 총 78건이 신청됐으며, 그중 37건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서울 중구 소재)에서 8개 사립대학병원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행동 및 의과 대학 교수의 집단사직 등에 대응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필수의료 지원 강화 등 현장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홍 장관은 ▲3월 14일 상급종합병원 간호부서장 ▲18일 서울 주요 5개 병원장 ▲19일 국립대병원장 ▲25일 경상국립대 총장·의대학장 등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하며, 의료 현장에서 필수진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 및 난이도 높은 치료 등이 의료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중환자 진료 전문의 지원, 응급실 의료행위 보상 강화 등 1,800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추가 투입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5년 동안 필수 의료 분야에 약 10조 원 이상을 지원하는 '2024년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와 한국과학기술원은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24.4.24예정)를 위해 3월 29일에 해외발사장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년부터 KAIST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를 출발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3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까지 이동한 뒤 4.4일에 뉴질랜드 마히아(Mahia) 반도의 위성 발사장까지 육상으로 이동한다. 이후, 발사장에서 한국 연구진들이 약 10일간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최종 준비를 한 후, 4월24일 06시 43분(현지시간 09시 43분) 로캣랩(RocketLab) 社의 일렉트론(Electron)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KAIST에 의해 독자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약 500km 상공에서 흑백 1m, 컬러 4m 이상의 해상도로 영상 촬영이 가능한 광학카메라의 성능을 점검하는 등 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내촌면 마명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병행한 ‘2024년 3월 제29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 안전보안관, 내촌면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세대를 대상으로 극한 강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한 뒤 실제 주민대피 단계별(준비·판단·대피) 핵심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대피 훈련을 캠페인과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봄철 해빙기 안전관리 행동요령을 알렸으며, 산사태 취약지역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스스로 주변의 위해, 위험 요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확인하길 당부했다. 김삼호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강우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안전교육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보험이 되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안전 수준을 높이고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