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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광국 의원,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문체국 조직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국과 산하 공공기관 대상 종합감사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더민주, 여주1)은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회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9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유광국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자료제출과 답변에 최선을 다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산하기관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 문화재단, 아트센터 등 산하기관에 비해 문체국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구조상 형평성이 없다는 사실을 재차 언급하고 특히 서울시와 비교할 때는 조직이 40%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며, 자체 조직진단을 하여서라도 반드시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고 도민들에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유 부위원장은 행정의 기본 원칙인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도의 사업 추진에 지역적 편중이 없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하였다. 특히 “문체국에서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