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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손희정 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지 확대 주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더민주, 파주2) 의원은 1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다양한 기존 시설을 활용한 스토리작가하우스 공간 조성과 더불어 입주 작가의 기간연장에 대한 대안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먼저 손 의원은 “경콘진이 올해 5월 ‘경기 스토리작가하우스 고양’ 을 시작으로 2차 개소지를 파주 지지향을 선정하여 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시나리오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고 말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또한 “최근 입주작가의 시나리오가 제작·투자자 연결 사업을 통해 웹드라마로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입주 작가들의 단편적인 지원 뿐 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도 힘써달라” 주문했다.


이어 손 의원은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가 경기 북부지역 외 경기 서남부 및 동부 쪽에도 다양한 요구가 있을 수 있으니 사업의 내용과 발전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 지역에도 홍보하여, 경기도의 모든 작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입주 작가들의 기간연장에 대한 불만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하우스 개소 장소를 더욱 확대 발전하여 재 입주에 대한 작가들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특히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지 확대에 있어 신규공사 없이 기존시설을 활용한 사업공간을 조성하는 등 공사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 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