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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은 군포시 중앙도서관의 예술 인문학 강의와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욕구 자극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감정, 이미지, 수사로 읽는 클래식’과 ‘서양미술 쉽게 읽기’ 등 2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감정, 이미지, 수사로 읽는 클래식’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저자인 윤희연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이며, ‘서양미술 쉽게 읽기’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미술을 주제로 구윤숙 선생이 강의를 한다.


이번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 6시에 운영하며,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 분야의 지식정보를 얻고, 삶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