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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자원순환형 친환경 광교 조성을 위한 폐건전지 수거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교1동은 9월을 “생활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일부터 폐건전지 수거를 실시한 결과 24일 현재 5톤가량의 수거를 달성하였다.


이는 담당공무원, 환경관리원, 유관 단체원 등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고,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노력의 결과이다.


광교1동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 4단계임을 감안하여 전담반 인원을 분리, 조를 나누어 최소한의 인원으로 수거를 실시하였으며, 수거 전후로 손소독 실시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또한 “Clean 광교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관내 카페거리와 대학로 등 상가 밀집 지역에 안내문을 배부하여 폐자원 분리배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 “9월 한 달 동안 폐건전지 수거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광교 조성을 위해 주민들께서 폐자원 분리배출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