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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푸른 실내정원이 있는 공공기관에서 근무합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중앙도서관과 도시정보센터, 두 곳에 스마트가든(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실내공간에 산호수, 스킨딥서스 등 실내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이를 자동화 관리기술로 유지·관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산업단지 내 6곳과 의료기관 1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으며, 이번에는 시민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과 도시정보센터에 추가로 조성했다.


중앙도서관은 현재 ‘내 삶의 중앙, 시간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29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스마트가든이 조성된 5층은 환경친화적인 분위기에 쾌적함을 더했다.


도시정보센터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50여명의 관제요원과 관계자들이 4,000여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는 곳으로, 컴퓨터와 24시간 씨름하는 관제요원들에게 푸른 실내정원이 편안한 ‘쉼’을 제공하고 있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공공시설 내 스마트가든 조성으로 시민들이 사계절 푸른 녹색공간을 느끼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치유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