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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물품 기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기업인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수련관 직원들의 물품을 기증했다.


수련관이 기증한 물품(생활용품, 의류, 문구류 등)들은 깨끗하게 재가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고용 창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련관 직원들은 굿윌스토어에 직접 방문해 보조배터리, 부채 등 생활용품과 전자기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으며, 직원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함과 동시에 사회 공헌활동도 함께하니 뿌듯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번 물품 기증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굿윌스토어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