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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보건소, 취약계층에 사과 박스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3일 협력의료기관인 일산21세기병원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과 21박스(5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1명에게 방문간호사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했다.


권기영 일산21세기병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21세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기부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힘과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