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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 2021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21년 기형도문학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인 기형도를 기념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청춘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예비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진행된다.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은 휴학생을 포함하여 전국의 미등단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예심과 본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기형도 시를 주제,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이메일로 접수하고(예심), 기형도문학관 방문 백일장으로 진행되는 본심에선 당일 발표되는 시제어로 창작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현장 진행이 예정된 본심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의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공모전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심 백일장 참여자 중 심사를 통해 총 5명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시상 내용은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200만원), ▲금상 1명(상장 및 상금 150만원), ▲은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원), ▲동상 2명(상장 및 상금 50만원)이다. 대상 수상작은 수상과 더불어 문학 계간지 파란에 심사평과 함께 실릴 예정이다.


예심 접수기간은 9월 13일 월요일부터 10월 16일 토요일 18시까지며 출품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형도문학관 이메일로만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