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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서울삼육중학교 가래떡 기부 받아

농민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모은 쌀로 만든 가래떡 40kg 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검재)는 지난 11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가래떡 40kg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임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총 9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종섭 교장은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은 쌀로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서울삼육중학교 임직원 및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행복한 구리시, 더 행복한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은 위기가구 먹거리 지원을 위한 바로드림 코너를 설치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전화나 문자(010-2795-2313) 신고,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욕구 해결을 위한 똑!똑! 마음 소리함,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따르릉~ 똑!똑!똑!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