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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다둥e 사진 공모전 수상작·출품작 '한 자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양주시 다둥e 사진 공모전’수상작과 출품작을 선보이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제1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저출산·고령화 인구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족 사랑을 주제로 실시한 시민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8개 수상작과 기타 출품작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공모전 최우수 작품인 ‘다섯째를 꿈꾸며’와 함께 ‘특명! 임산부를 찾아라’, ‘행복한 5형제’, ‘푸른하늘 아래 햇님들’등 3점의 우수작, 5점의 장려작, 9점의 입선작 등 총 18개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출품작 가운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작품 21점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오는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2차 전시회를 가진 후 출품자에게 모두 반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양주시 다자녀 가족만의 행사가 아닌 양주시민 모두가 가족의 사랑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