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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도서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로 오는 9일부터 임시휴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실 리모델링은 1994년 덕정도서관 개관 이래 2009년 일부 시설을 개선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노후된 화장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노후도서관 지원사업을 신청, 총사업비 2억원(도비 30%, 시비 70%)을 확보해 진행하는 공사이다.


공사 소음과 안전상의 문제로 전체 휴관할 계획이며, 휴관기간 중에 장서 점검을 실시하고 그 이후에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 출구에서 찾아갈 수 있는 예약 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휴관을 최소화하고자 하나 공사 중에는 화장실 사용이 불가하고 발생하는 소음으로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수막 게첩, 홈페이지 안내 등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로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덕정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하더라고 너른 양해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덕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