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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 모인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 정책 공감도 높인다

제1기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50인 선발, 국민 눈높이에서 중소기업 정책 알리기 나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일, 국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플랫폼) 젭(ZEP)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제1기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한 국민 서포터즈에는 총 319명이 지원했고, 서류평가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다양한 연령대(20대 26명, 30대 7명, 40대 9명, 50대 7명, 60대 1명)로 선발된 국민 서포터즈는 앞으로 중기부 온라인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에 개인 혹은 조별(팀별)로 제작한 콘텐츠들을 올려주기(업로드)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 장·차관이 참석하는 현실공간(오프라인) 간담회 및 행사장에서도 국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비대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다만, 온라인과 현실공간(오프라인)에서 중기부의 정책을 널리 알려줄 분들이기에 현실과 가상세계를 초월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공간에서 첫 만남을 갖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환영사, 위촉장 수여, 오엑스(OX)퀴즈, 첫 주제(대한민국 동행세일) 공개, 중기부 소개, 국민 서포터즈 활동안내 및 질의응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1시간 20분 동안 네이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플랫폼) 젭(ZEP)에서 진행됐다.


또한, 발대식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발대식 행사 인증사진(인증샷)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 국민 서포터즈로 위촉장을 받은 지영우씨는 “이렇게 큰 서포터즈 활동에서 대표로 위촉장을 받게돼 영광이다”며,“이번 활동을 통해 중기부 정책을 이해하기 쉽게 알리는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중기부 김중현 홍보담당관은 “국민들과 함께 중기부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국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정책홍보와 더불어 국민 서포터즈를 통해 정책제언도 받아 정책 기획과 향후 홍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